제18회 세계자폐인의 날 – 오티즘페스티벌 현장 스케치

지난 4월 2일, 제18회 세계자폐인의 날을 기념하여 서울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로 발달장애인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오티즘페스티벌’ 이었는데요, 따스한 봄 햇살처럼 마음까지 훈훈했던 그날의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드림블라썸 소속 발달장애인 작가님들이 함께 참여하여 자립 역량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장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끈 부스는 단연 드림블라썸 캐리커처 그리기 체험이었는데요!

참여하신 분들 한 분 한 분의 모습을 작가님들이 정성껏 담아낸 그림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작품을 받아든 분들의 환한 미소와 놀라움이 행사장을 가득 채우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작가님들의 따뜻한 감성과 뛰어난 예술적 재능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졌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우리 작가님들의 멋진 활약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