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귀기울이며 소통하며 나눕니다.
함께, 내일을 만들어가는 복지공동체 구현
지난 4월 18일,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는 ‘제45회 서울중구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장애인과 주민, 복지시설 및 단체 관계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습니다.
행사는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인 오프닝 공연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이어서 장애인의 권익을 다시금 되새기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그리고 장애 극복과 복지 향상에 힘쓴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어져 큰 박수와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와 축하 공연이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했으며, 참석자 모두가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었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본 행사 외에도 풍성한 부대행사로 꾸며졌습니다.
▶ 나만의 특별한 순간을 담은 캐리커쳐 그리기
▶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 건강한 삶을 위한 치매예방 체험활동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