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귀기울이며 소통하며 나눕니다.
함께, 내일을 만들어가는 복지공동체 구현
영유아 장애 자녀를 둔 엄마들을 위한 건강한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 '엄마라서 행복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진행된 사전모임에서는 함께 만나 인사를 나누고, 집단 규칙 알기와 별칭 짓기, 나의 주위와 관계 알아보기를 진행했습니다.
5/14(수)에 진행된 집단상담 1회기에서는 스트레스 검사, 감정카드를 이용한 감정 나누기, 색깔로 감정 표현하기, 느낌 나누기 등의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가끔은 갑작스럽게 감정이 느껴지기도 하고, 체면을 따지지 않고 솔직한 생각과 감정을 이야기 하기도 하였으며, 서로 감정을 공유하고 그것에 감사하기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 양육과 집안일로 본인을 위한 시간을 내기가 어려웠을 어머님들이 용기내어 참여해 주신 점에 많이 감사드리며,
'엄마라서 행복해'에 참여하시는 동안 아이의 엄마, 누군가의 부인 보단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진심으로 기대해봅니다.
앞으로도 진행될 집단상담과 부부상담, 가족나들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행복한 엄마로 성장하는 어머니들의 모습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