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지원팀 백경환 사회복지사입니다.

 

우리 복지관에서는 매월 1회(마지막 주 금요일) 혼자 사는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식생활을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우리 집 요리사는 바로 나(요리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내에서만 요리모임을 진행하여 답답함을 느끼던 찰나, 복지관을 벗어나 이색체험활동, 구성원들 간의 관계를 더욱 친밀하게 할 수 있도록 지난 10월  4일(금)에는 경기도 양주 맹골사랑 체험마을로 외부체험활동을 떠났습니다.

체험장에서 발효된 콩으로 청국장 만들기, 콩물을 직접 끓여서 두부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참여자들의 옛 시골 향수를 추억하는 기회도 제공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끝으로, 요리를 배우기 위해 항상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참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