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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장애/비장애청소년 통합캠프 '청춘어(漁)랑: 추워야 제맛이지'
작성자최유경 / 작성일2015.01.23

안녕하세요.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 통합캠프 담당자 최유경입니다.
우리 복지관에서는 지난 1월21일(수) 경기도 김포시 소재의 물고기관광농원 '진산각'에서 
두번째 통합캠프 '청춘어(漁)랑: 추워야 제맛이지'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통합캠프는 한국타이어의 후원으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지원사업을 통하여 진행된 것으로 
장애청소년 11명, 비장애청소년 11명, 성인 자원활동가 11명으로 총 33명이 11개조를 이루어 진행되었습니다.
빙어잡기 및 튀김먹기, 얼음썰매, 팽이 꾸미고 치기, 동물매직쇼, 동물먹이주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였으며, 
각각의 체험을 통하여 비장애청소년의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청소년의 사회적응훈련을 도모하였고, 이러한 과업이 잘 수행될 수 있도록
각 조의 성인 자원활동가가 조력자의 역할수행
을 하였습니다.

이번 통합캠프를 통하여 비장애청소년은 장애청소년에게 도움을 주기만하고, 장애청소년은 도움을 받기만 한다는 관념에서 벗어나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협동을 통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보다 즐겁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통합캠프 진행에 간단한 사전사후 평가도 진행되었습니다.
장애청소년은 '차례와 양보', 비장애청소년은 '기다림과 스스로 돕기'의 항목으로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짧은 시간이지만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통합캠프에 참여했던 청소년 및 성인 자원활동가들은 새로운 사람들과 다양한 체험을 통한 상호작용에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주었으며, 특히 우리 복지관 통합캠프의 장점!!  3인1조의 활동구성에 긍정적인 평가를 주었습니다.

이번 통합캠프에 참여했던 성인 자원활동가 중 한분은 '장애아동에게 어떻게 대해야 할지 많이 고민했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서 겁이나 두려움을 어느 정도 극복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특히, 전체적으로 다 어루어지는 분위기가 제일 좋았어요. 장애청소년이라고 무조건 다 챙겨줘야 하지 않고,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나는 것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었어요.'라며, 감동의 후기를 
남겨주기도 하였습니다^^


짧은 하루의 캠프였지만,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많은 것을 배워 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에 더 행복한 오늘이였던 것 같습니다.
2015년 통합캠프 '청춘어(漁)랑: 추어야 제맛이지'에 참여해준 많은 친구들과 자원활동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좋은 추억 
오래오래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또하나, 이렇게 좋은 캠프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한국타이어'와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이상,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 통합캠프 담당자 지역사회조직팀 최유경 사회복지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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