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지원팀 직업훈련반에서는 
매월 셋째주 월요일에 '윤가명가' 셰프와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여성들이 참여하는
［달그락 키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월 '나물만두'를 시작으로
2월에는 '불맛나는 제육볶음'을 흰밥에 가득 덮어 봤으며
이번 3월에는 '내가 디자인하는 오므라이스'를 만들었습니다.

윤가명가는  롯데 에비뉴엘 명품관 9층에 위치하고 있는 한식문화공간입니다.
냉동재료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건강한 식재료와 레시피를 이용해 우리 전통 식문화를 발전시키고자
노력하는 기업이라고 합니다.

우리 이용고객들은 이런 윤가명가 전문셰프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풍미 있고, 품위 있는 음식맛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맛뿐만 아니라 직업훈련반 이용고객들은 달그락키친이 있는 날이면
테이블 셋팅에서 요리만들기-  식탁나눔 - 처음처럼 깨끗하게 설겆이하기 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멋진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벌써 4월이 기다려집니다
메뉴가  '봄비가 그리워하는 해물파전'이라니 
달그락키친은 달그락거릴 때마다 즐거움이 끓어 넘치는 시간입니다.

여기서 잠깐!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제육볶음이나 오므라이스에서 맛있는 불맛을 내는 방법은 센불에 재료를 볶을 때
라이팬 가장자리에 간장을 두르면 고급진 불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